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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 마지막 회차!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조금 아쉬웠네요^^;;

일단 오늘, 8월 18일의 몸무게.

오!
못보던 숫자입니다!

1일차 57.03kg
2일차 56.82kg
3일차 56.79kg
4일차 56.66kg
5일차 56.65kg
6일차 56.42kg
7일차 55.92kg

결과는
목표했던 2kg의 딱 반이네요.
ㅠㅠ
그렇지만..
뭔가를 꾸준히 했다는것.
(비록 하루 빼먹었지만..ㅋㅋ)
그리고
꾸준히 작지만 체중감량이 있었다는것.
정도가 이번 운동에서 느낀점 입니다.

포스팅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계단오르기는 해볼 예정입니다.

좋은 습관을 들인 것같아
뿌듯하네요^^

<1회차>


<2회차>


<3회차>

오늘도  
열심히 계단오르기를 하고
야식 먹지않고.
얌전히 잠듭니다
^^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꾸준히 감량되고 있네요^^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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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허리를 다쳐서 못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점핑하이를 오랜만에 하니
신나네요!^^


일단 오늘 오전 몸무게입니다.

1일차 57.03kg
2일차 56.82kg
3일차 56.79kg
4일차 56.66kg
5일차 56.65kg
6일차 56.42kg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히
운동했다는것에 만족중..입니다.

<1회차>

<2회차>

<3회차>

이렇게 오늘의 계단오르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물한잔 마시고
샤워하고
야식따윈 먹지않고^^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도 수고했어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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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계단오르기 했어요.

근데 이제 조금 강도나 횟수를
올려야하나.. 고민이 드네요.
일단 땀은 많이나는데
첫날처럼
힘들지는 않네요.

음..
내일부터는
허리때문에 쭉 쉬었던
점핑하이도 다시 시작하니
운동 시간도 강도도
좀더 늘어나겠죠?


오늘 오전 몸무게입니다.

1일차 57.03kg
2일차 56.82kg
3일차 56.79kg
4일차 56.66kg
5일차 56.65kg


어제랑 변화가 없네요 ㅠㅠ
하아..
어렵네요.

계단오르기만으로
일주일에
2kg 감량은 무리였을까요.

 


<1회차>

<2회차>

<3회차>

에고..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벌써 정체기일까요.

내일은 운동 한가지를 더 하게 되니
좀더 극적이 변화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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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 힘내서!
계단 오르기를 했어요.

그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연휴인김에 낮잠을 좀 자고나니
한결 몸이 가뿐하네요.

이따가 밤에 잠 안오면 뭐...

 


오늘 오전에 잰 몸무게입니다.

아주 극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더 감량을 되고 있는거 같네요!

1일차 57.03kg
2일차 56.82kg
3일차 56.79kg
4일차 56.66kg

1일차에 비해서
약 400g 빠졌네요..
일주일에 2kg은 무리였을..까요
ㅠㅠ


계단오르기는 저녁에 했습니다.

저는
운동하러 내려가기 싫을때,
분리수거나
쓰레기버릴것이나..
필요한 것을 사러 간다는 핑계로
일단 내려갑니다.
그러면
내려간김에 운동하자!
하는 맘으로 꾸역꾸역 운동하게됩니다.^^

원래 운동은 시작이 어렵거든요.
그 시작을 한다면 그날의 운동은
반은 성공인듯 싶습니다.

<1회차>

45층까지 이제는 10분이면 후다닥!

<2회차>

정확히 10분 걸렸네요 ㅎㅎ

<3회차>

마지막에는 조금씩 쉬엄쉬엄했어요!


오늘도 이렇게 운동 잘하고
분리수거도 쌓이지 않게 제때 버리고
쓰레기도 마찬가지로 제때 버리고
집도 깨끗해지고
땀도 제법 흘리고
샤워하고
물한잔 마시고
뿌듯한 맘으로 얌전히..
야식먹지않고 잠들렵니다!

내일은 좀더 감량되어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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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망했어요 ㅠㅠ
핑계라면 연휴 시작..
이라 조금 기분전환을 하느라
하루가 다 갔네요.
계단오르기도,
오전,체중도 못재고 말았네요.

이제 3일차인데!!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보렵니다..

 


일단 오늘의 몸무게.

어라.
어라라??!!

1일차 57.03kg
2일차 56.82kg
3일차 56.79kg

어제밤에
맥주에 고추잡채+꽃빵 먹었는데??
과자도 집어먹었는데??



일단,
오늘은 몸무게 사수한걸로 만족하고.

내일은 다시 계단오르기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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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오전 몸무게입니다.

어제밤의 기대와 같이 조금 변화가 있었을까요?

타임스탬프는 왜 제멋대로인가..

1일차 57.03kg

2일차 56.82kg

앞자리가 바뀌어서 그렇지 0.21kg..빠졌네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이제 2일차!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죠. ㅋㅋ


스크린 골프를 오전에 갔었는데,

매우.. 스코어가 저조하고 스윙도 내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아. 스트레스 ㅠㅠ

이럴땐 땀흘리면서 운동을 해줘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계단오르기는

조금 일찍 했습니다. 

<1회차>

오늘은 지하2층에서부터!

대박 11분 걸렸네요...

진짜 분노의 계단오르기였네요 ㅋㅋㅋ

<2회차>

이건 더짧아 ㅋㅋㅋㅋㅋ

어제는 1층에서 45층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렸는데,

오늘은 정말 분노의 계단 오르기를 했나봅니다..

대략 10분대로 끊다니 ㄷㄷㄷ

쉬지 않았고, 가끔 빨리 오르기? 달려서 오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2회차까지만 합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어질어질하네요.

다음번에 계단 오르기를 할때는 물 한병 들고 올라야겠어요.

물 한잔 원샷하고

샤워하고

조금 뿌듯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ㅎㅎ

오늘도 운동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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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얼마 전까지는 매일매일
오전에는 골프연습
저녁에는 점핑하이(트램폴린운동)
요렇게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골프스윙하다가 오버스윙으로 허리를 삐끗해서
한의원에 다니면서 침맞고.. 부항뜨고..그러고 있습니다.

그런 몸상태에서 점핑하이는 허리에 무리를 줄 수도 있을거같아
잠시 점핑하이 운동은 쉬고 있는 중입니다.
골프는 그냥 살짝 하프스윙으로만..

정말 하던 운동을 안하게 되니 너무 답답하네요 ㅠ


허리가 조금 괜찮아지긴했는데 아직 뛰기에는 조금 힘든 상황..

그래서 생각한 운동, 계단 오르기!

걷느니 계단 오르기가 조금 더 도움이 될까싶었습니다.
게다가 계단 오르기는 거의 아무도 마주치지 않기에
남의 시선 개의치 않고 하고싶은 만큼 운동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죠.

일단은 우리집까지 3번 오르기를 목표로 합니다.
물론, 모두 아시다시피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45층..

45 x 3 = 135층!

요정도면 충분히 운동이 될거같습니다!
일단 일주일(8/12~8/19)간 해볼 예정이고,
물론 매일이 목표지만 빠질 때도 있..겠지만.
(망할연휴...)
그래도 나름 꾸준히 일주일 해볼 예정입니다!

목표는 2kg감량!

 

 



<계단오르기 챌린지!>

 

● 기간 : 8/12~8/19
● 일일목표 : 1~45층 3번 오르기.
● 내려갈땐 엘리베리터 이용
● 되도록 매일 할것!
그치만 힘들면 조절해가면서 할것!
● 목표는 2kg 이상 감량!


일단 오늘의 몸무게 인증.

앞으로는 아침 기상 직후 몸무게를 재려구요!
운동은 주로 저녁식사 후에 합니다.

2kg 감량이니 목표 몸무게는 55kg 입니다.

계단 오르기 시작!
45층은 못찍었네요 ㅠㅠ

한번 계단 오르기 하는데
약 21분 걸리네요!
쉬지 않았습니다.
땀 엄청나요 ㅋㅋ

 

마지막은 역시 조금 힘드네요.
오르다 쉬다 했습니다.

오늘 운동 끝!


야식먹지않고
물 한컵 원샷하고
샤워하고
얌전히 자려구요.

내일은 변화가 있을까요??
조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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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주들은 짝사랑을 정리하기 전에 꼭 한번 남주랑 엮이려고 할까요..

실제로는 그냥 조용히 술마시면서 맘 정리하는 사람이 태반일텐데 ㅋㅋ

 

이런 개연성이라도 없으면 잘난 남주와 자본주의의 계급차이가 여실한 여주는 만날 기회조차 없겠죠.

정말 요런 여주들은 현실에서 만난다면 상여우 꼬리표를 달 수 밖에 없겠..죠?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여기는 로설세계니까.

여주는 자신의 사랑이 받아질 리 없다고 생각하며

감히 자신이 쳐다볼 수도 없는 남주와의 한번의 만남이라도 가지려고 하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남주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여주는 자신의 생각대로 맘을 정리하려하지만,

왠걸 남주는 이제 시작인겁니다. 

 

뻔한 재벌과 평범녀의 클리셰로 시작해서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서 자란 여주,

여주를 후원하다가 결국 손녀처럼 자기집에 들인 재벌 , 

그리고 성장과정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큰 피지컬 우월한 넘사벽의 재벌가 3세,

불쑥 찾아온 여주의 악독한 친모와 재벌 정략결혼 못된 재벌녀까지.

 

요런 아침드라마 같은 소재들이지만,

또 알면서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게 신파 막장드라마 아니겠습니까.

이런 소재의 경우에는 특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필력이 또 한몫을 합니다.

다 아는 재료로 얼마나 맛깔나게 요리해주시느냐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꽤 맛깔납니다. 

 

이작품의 여주인 세경은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동정을 받으면서 사는 것에 익숙하지만 그 시선이 싫습니다.

단 한명, 도혁만이 그녀를 동정하지 않고 올곧게 세경을 세경으로만 봐줍니다.

그러면서 곤경에 처했을 때 아무 조건없이 세경을 도와주곤 했던 도혁은

세경의 세상을 구원해준 영웅으로 각인되어 도혁을 오래전부터 짝사랑하게 됩니다.

 

친모에게 버림받고, 파양당하고 보육원에서조차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자란 세경은

게다가 히나그룹이라는 재벌 총수가 직접 후원하겠다고 해서 본인의 집에 들인 이후로,

총수 가족들에게 눈밖에 나며 재벌 총수의 내연녀 아니냐는 오명까지 써가며 살아갑니다.

이런 상황이니 눈칫밥에 주눅이 들어서 본인의 감정은 억누르며 살아왔던 그녀는,

그녀를 거두어준 히나그룹 총수의 손자 남주 도혁이

2년간의 미국지사로 장기 출장을 간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정리하고자 도혁에게 하룻밤을 제안하고, 도혁은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도혁에게는 세경이 조금 신경쓰이는, 할아버지가 후원하는 여자아이일 뿐이였지만

세경과의 하룻밤을 통해 세경을 여자로 조금씩 인식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의 관계가 조금 더 특별해진 상황에,

세경이가 도혁을 좋아하니까 자신의 제안은 뭐든지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되는건 안된다며 선을 긋는 세경에게 당황하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하곤하는데,

요런 포인트가 아주 재밌습니다.

저는 요런 상황들이 아주 짜릿하더라구요. ㅋㅋ

 

소동물 같이 겁도 많고 눈칫밥을 많이 먹어서 주눅든 세경이 

도혁에게 가끔은 과감하게 애정표현을 하는 것도 도혁에게는 심쿵 포인트였던거같네요.

나는 너에게 부족한 사람이라 곁에 있는건 당신이 결혼할 때까지..

라고 못박으며 둘이 함께 할 날을 한정짓고 떠날 것을 예고하는 것도

도혁의 애를 태웠을겁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세경이 정말 요망하네요! 도혁이를 쥐락펴락 ㅋㅋㅋ

 

그러면서도 원하는 건 너 하나라고 말해주는 세경.

가진건 많지만 타고난 성정이 냉정해서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던 도혁은

도혁만 바라보고 계산없이 맹목적으로 그를 사랑하는 세경에게 빠져들어 세경을 사랑하게 됩니다. 

 

도혁은 직진남이지만 다정한 직진남은 아니에요.

소유욕 그득한 집착 직진남입니다.

순진하고 살짝 맹한 세경은 생각도 못할 물밑작업을 합니다.

그녀를 울린 사람들에게 제대로, 끝까지 집요하게 복수하고 (자기 속이 풀릴때까지 ㅋㅋㅋㅋ)

세경의 세상에 손을 대지 않는 곳이 없으면서도 내색도 안하는 계략남에다가, 

세경의 한마디에 세경을 사랑하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까지 되돌아보며 반성을 할 줄도 아는 세경한정 달달남입니다. ㅋㅋ

 

세경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탓에 자존감도 많이 낮고 

남들이 누린 것들을 누리지도 못하고 살다가

결국 도혁의 무한한 애정을 받으면서 단단해지는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답답이같은 모습도 보였지만, 점점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받으면서

변화하고 안정감을 찾는 두 남녀의 모습은 언제봐도 흐뭇(!)합니다.^^

 

꽉 막힌 결말로 마무리 지은 이 작품은 8월 중 외전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꽤 달달하지만 도혁의 소유욕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아주..

세경이는 사랑만 하지만 그녀만 모르는 질척질척한 외전일거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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