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드디어! 많은 맛집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만 난무하던 이 곳에 생긴
집밥같은 도시락 맛집♡
1월 11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맛집,
"홈스위트홈"
입니다.
※ 이 곳의 수익 중 일부가
글로벌 선진학교의 장학사업 일환으로
사용된 다는 것도 뜻깊지요♡
홈스위트홈,
이름답게 한식 집밥같은 요리를 선보이는 곳인데요.
매일매일 반찬과 메인이 바뀌고,
그걸 모두 직접 당일에 만드신다네요!
점심마다 뭐먹지? 가 가장 큰 고민일
근처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가도 반찬이 달라!
꾸메문고, BOK아트센터 건물 3층에 위치한 홈스위트홈.
위치는 대략 이렇습니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은 오후2시~4시.
공휴일, 주일은 휴무랍니다.
평일에만 영업합니다!
처음 들어서는 입구부터 카페인가?
싶을정도의 분위기였습니다.
밥집답지 않은(?) 밝은 분위기와 깔끔한 인상이었습니다.
들어서서 바라본 매장의 분위기역시,
파노라마처럼 창이 늘어서 있어서
개방감이 느껴지고,
수변공원, 국책연구단지가 두루두루 잘 보입니다.
밥만 먹지 말고 후식으로 제공해주시는
직접만드셨다는 식혜도 한잔하면서
점심시간을 즐기고 싶은 기분이.. 들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도시락 포장을 주문합니다.
호시절에 꼭 매장에서 먹을게요 ㅠㅠ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5찬에 메인반찬, 국,밥(+반찬은 무한리필!)에
이정도 가격이면 꽤나 좋네요♡
앞에는 매일매일의 식단(스위트홈 정식)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정식 구성은
김치, 무생채,시금치나물
애호박전,취나물
김치두루치기
흑미밥,소고기무국
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주문했을 때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때라,
스위트홈 정식은 주문이 불가했습니다.
매일매일 만들시는 거라,
그날의 손님 수에 따라
수급이 다를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한상씩 각자 먹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같은 때 걸맞는 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찹스테이크 정식과 제육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고기는 항상 옳으니까요♡
주문한 도시락이 나오는 동안 셀프바를 기웃거립니다.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혜와,
(맛봤는데 막 달지도 않고 완전 땡기는 깔끔한 맛!)
그날의 반찬들이 리필해서 먹을 수 있도록
셀프바에 비치되어있습니다.
맛난 반찬 더달라고 안해도
양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혜자스러움이라니♡
반찬들도 모두 정성가득 신선합니다♡
직접 만든 반찬과 국도 판매하십니다.
먹어보고 맛난 반찬은 집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민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포장주문하고 찾으러 오시는 주변 직장인분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밖에서 먹으러 나갈 수 조차 없이 바쁠 때,
매우 유용할 것같네요.
SNS 이벤트도 하는 중♡
30% 할인이면 꽤 큽니다.
담에 방문할때는 꼭 참여할게요!
당일조리! MSG무첨가!
밥&반찬 무한리필!!!!
계란후라이까지!!!
요기조기 둘러보던 중,
주문한 도시락이 나왔네요!
두근두근♡
예쁜 손글씨체의 편지도 동봉!
이제 함께 먹을 그분의 사무실로 향합니다.
아이신나! 빨리 가야지♡
사무실에 도착해서 드디어 오픈!
수저세트에 물티슈까지 있네요.
딱 도시락을 열었을 때 느낌은
프랜차이즈 도시락의 느낌이 아닌,
정갈한 느낌의 도시락이다! 싶었습니다.
구성 좋고! 푸짐하다♡
찹스테이크 정식!
돼지고기가 꽤나 두툼하게 썰려있었는데도
질긴감 없이 완전 부드러웠습니다!
게다가 불맛까지 제대로 입혀주셨습니다♡
애호박전도 간장까지 제대로,
기타 반찬도 슴슴하고 적당한 간으로 입맛을 돋굽니다.
제육정식!
제육 역시 불맛은 기본이고, 양념이 제대로 배어있어서
매콤한 맛이 좋았습니다.(맵찔이..)
제육에 밥한번 먹고 소고기무국 호로록하면.. 크..
제대로된 집밥을 먹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부르게 남김없이 먹고나서도 더부룩함없이
정말 속이 편한 걸 보니
제대로 만드셨나봅니다.
집밥같은 도시락!
홈 스위트 홈♡
이런 가게는 정말 흥했으면 좋겠어요.
맛있는 한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아래는, 홈스위트홈 홍보영상 ↓↓↓↓↓
http://youtu.be/o9n2YKGPXas
※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시식하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덧. 20220203
또다시 방문한 홈스위트홈♡ (이번에는 내돈내산!)
맛나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상추쌈에 제육볶음♡
반찬은 항상 바뀌는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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