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품소개               

“바우야, 나랑 짝할래?”


깊고깊은 산골, 산과 들을 벗삼아 막걸리 빚고 밭 일구는 성실한 나무꾼 미美청년 바우.
산신께 좋은 짝 하나 점지해달라 빌고 빌고 빌었지만
돌아온 것은 소중한 밭 서리해먹은 고라니놈의 발자국뿐!

어느 날, 깨진 막걸리독 앞에 쓰러져 있는 거무죽죽한 피부에 엄청난 근육,

삐죽 솟은 송곳니가 매력적인, 정신을 잃은 전라의 남자를 발견한 바우.

그 순간 깨달아버렸다.

드디어 산신께서 좋은 짝, 내려주셨구나!


“얼른 집에 가서 짝짓기 하자!”
“짜, 짝짓기! 그…… 우리 너무 짝짓기 빨리 하는 거 아닐까?”
“아니면 여기서 할까? 난 좋은데.” 

- 출처 : 리디북스


      감상       

 

동양풍 알오물을 첨 접한 작품이었는데요,

음인, 양인으로

오메가와 알파를 표현했고, 

히트, 러트를 발정기로 표현했습니다. 

동양풍 알오물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

 

수, 바우는 오메가, 음인이고

공, 란이는 음인을 임신시킬수있는 수인입니다.

 

수인중에서도.. 네.

고.란이, 고라니죠.

뀨?

 

공 역할 수인은 항상 호랑이, 표범이런

포식자만 봤는데 고라니라니.. 고라니라니..

너무 신선했어요 ㅋㅋㅋㅋ

 

고라니가 몰빵된 대한민국에

고라니 수인하나 없다는게 말이 안되지요! 암요!!

 

깊은 산속에서 살면서

농사지어 내다팔며 살아가면서

자기 짝을 기다리는 바우,

 

그런 바우가 일구는 밭을 망치며(훔쳐먹으며)

바우가 산신령에게 바친 막걸리까지 훔쳐먹다가

딱걸려버려 코가 꿰여버린 란이.

 

 

쫑긋 선 귀와 엄니를 보고 바우는 란이를 호랑이 수인으로 착각하게 되지만..

곧 란이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의심을 하게 됩니다. 

아니, 호랑이가 왜 풀을 이렇게 좋아하지??

 

한편, 돌아가야하지만 자꾸만 먹을걸로(각종 채소들!) 꼬시는 

바우를 뿌리치지 못하고 점점 눌러앉게 되는 란이...

들키면 바우의 밭을 망치는 주범인 자신을 가만두지 않을 걸 알지만..

바우가 해주는 밥이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하루만 더 더.. .

자꾸만 바우네 집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집니다!

 

너무너무 귀엽고 섹시하고..

 

둘이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에

저의 최애 웹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ㅎㅎㅎ

 

둘의 2세마저도 너무 귀여워서

심장 부여잡고 보는 고란이전,

 

후일담 이야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큰 갈등도 없고,

작화도 너무 취저에,

씬도 좋고..🥰🥰

보고나면 말그대로 기부니가 조와지는 작품이라

힐링하고 싶을때면 열어보는 고란이전,

 

지금까지 몇탕을 했나 모르겠네요!!

강추합니다♡ 

 

연작 얘기도 해주셨던것 같은데 

chychy님 차기작도 매우 기다립니다!!

 

 

728x90

'리뷰 > 웹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 조상에게 박수를/YD&NIMBY/봄툰  (0) 2022.06.13
728x90

- 남주 : 심은준.

공식 공채 기간도 아니었으나 입사해 회사 사람들의 관심을 끈 화제의 신입사원이자 우성 알파. 화사한 웃음 뒤에는 유희를 향한 엉큼한 속내가 도사리고 있다.


- 여주 : 우유희.

성인이 된 후 오메가로 발현한 특이 케이스. 눈을 뜨니 회사 후배와 알몸으로 침대에 퍼질러 있는 현 상황이 매우 당황스럽다.


알파, 오메가 그리고 베타가 공존하는 현대.

"알파도 아닌 베타, 여자"

면서도 뛰어난 능력으로

항상 남들보다 앞서 있던 여주 우유희에게는

늘 질시와 비난의 시선이 따릅니다.

심지어 유희는 자신의 큰 가슴 때문에

창피를 당한 기억으로

자신의 몸을 항상 가리고자 단정한 옷만을 고집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야한 속옷을 입고

거울에 비춰보며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것. 

자신에게 수치감을 느끼게 한 자신의 신체를

은밀하게 내보임으로서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는 것이죠.

 

그렇게 자신을 가리고,

은밀한 취미로 욕구를 해소하고,

남에게 선을 그으며 자신의 자존감을 지켜 나가며 살아가던 중,

유희가 근무하는 회사의 같은 팀에

신입사원 하나가 들어오게 됩니다.

심유준.

그는 오너 일가의 아들로, 우성 알파였습니다. 

이미 사람들의 위에 군림하는 것이 확실시 된,

 유희와는 사는 세계가 달라도 너무 다른 그가

유희의 부사수로 지정 되었을 때,

유희는 난감해지고 맙니다.

상사보다도 어려운 후배였으니까요.  

 

그렇게 어려운 후배님을 모시고(!) 회사생활을 하게 된 유희는

자꾸만 이상하지만 청량한 향이 맡아지고,

두통을 달고 사는 나날이 늘게 됩니다.

 

그러던 차 우연히 유희는 핸드폰에 저장된

그녀의 은밀한 취미를 은준에게 들키게 되고, 

유희는 크게 불안해하며 도망가던 중

오메가로서 완전히 발현을 하게 됩니다. 

오메가의 발정기인 첫 히트를

아무런 준비없이 맞게 된 유희를

은준은 그대로 감싸안고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그 뒤로 둘은 유희가 주기적으로 맞게 되는 발정기,

히트의 해소를 위한 파트너가 되기로 합니다.

 

과연 둘은 파트너만으로 남게 될지...!!


 

알파와 오메가가 등장하면 이정도는 해줘야한다!

라고 작가님이 생각하셨나 싶을정도로,

알오물 답게(!) 씬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작품입니다.

너무 많은 씬에...

나중에는 오히려 담백한 눈으로 보게되었지만, 

나름 작가님께서 표현을 달리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셨던 게 보입니다.

 

듣도보도 못한 관광지 분수 묘사!! 

등등...

 

읽으면서 지금 내가 무슨 표현을 보는거지?

싶은 참신한 표현들이 왕왕 보여서 

이 작가님의 전작들이 궁금해질 지경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인간에게 발정기라는 용어가 적용되었으니,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는 것은 알았지만

정말 둘은 해도해도 너무 해댑니다.ㅋㅋㅋ

 

심지어는 이 작품에서의 최대 갈등도 씬 중에 해소합니다.

아니 이게 이렇게 간단해? 하고 의아했지만 

이미 여주는 남주의 페로몬에 샤워당한 몸이라

어떻게 흘러가든 상관없었나봅니다. 

그래 너희들이 좋다는데, 나는 베타니까 잘 몰라.. 

 

남주의 계략남적인 면모도 그냥저냥 씬에 휩쓸려

후루룩 지나가 버려서 좀 아쉬웠네요.

작가님이 맛깔난 음식에 MSG만 너무 넣으신 느낌.. 

 

초반에 여주는 매우 훌륭하고 똑똑한, 재원이었지만, 

오메가로 발현하면서 여주가 바보가 된거같다는 리뷰도 있는데요.

그건 본능만을 갈구하게 된 뒤로

제대로 된 대사를 거의 하지 못해서 인 듯 합니다. 

그래도 회사일을 계속 해내긴 합니다.

야근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 더티토크 참 좋아하는데, 

이 작품 남주의 존댓말 더티토크할 때마다

조용히하고 집중해!

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네요 ㅋㅋㅋ


그래도 제목에 매우 충실했던

페로몬 샤워!

 

한쌍의 짐승이 되어버린

알파와 오메가를 보고 싶다!

씬 중심의 작품을 보고싶다!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728x90
728x90

 

- 여주 : 임세연 27세 / 자산관리 플랫폼 ‘하임’의 서비스지원팀 직원


동정녀, 베타였다오메가됐녀, 다정녀, 외유내강, 털털녀
자부할 만큼 열심히 살아왔으나 남자나 연애와는 영 연관이 없는 삶을 살았다. 후각이 예민, 사람의 체취에 민감해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기가 힘들다. 스킨십은 당연히 불가. 평생 모태솔로로 살아야 하는 운명인가 했지만, 갑자기 ‘오메가 클래스’ 판정을 받고부터 남자 복이 쏟아져 들어온다.



- 남주1 : 기태준 23세 / 기선 그룹 회장 차남(재벌 4세)


연하남, 알파남, 저돌적, 오만남, 절륜남, 집착남, 말안듣는개새끼
알파 중의 알파. 태생이 지배자. 엄격한 가정교육 덕에 사람에 대한 예의는 갖추고 있으나 매사가 자기 뜻대로 되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누구하고도 페로몬이 맞지 않아 괴로워하던 중, 임세연의 페로몬에 매료되고 세연을 독점하고자 한다.



- 남주2 : 도원영 25세 / 베타 집안의 알파, 졸업 후 기선 그룹 입사 예정


연하남, 알파남, 다정남, 유혹남, 애교부리는대형견남
베타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알파로 발현. 베타였던 세연을 소개받고 만나기로 했는데, 기선 그룹의 기태준 역시 임세연의 상대라는 말에 열패감과 질투를 느낀다. 세연이 기태준이 아니라 자신을 선택하길 원한다.



- 남주3 : 장우현 31세 / ABO 코리아 소속 의사. 임세연의 주치의


연상남, 알파남, 다정남, 세심남, 애아빠싱글남
가장 오메가의 인권에 앞장서는 알파. 제가 담당하게 된 세연이 오메가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메가지만 오메가 같지 않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아이가 있는 입장이라 마음을 억누른다.



- 남주4 : 공유성 – 35살 / 자산관리 플랫폼 ‘하임’의 CEO


연상남, 알파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뇌섹남, 어른미 장착, 속시커먼오만남
회사 직원 임세연에게 별 관심이 없었지만 오메가로 발현한 걸 알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진다. 그녀가 오메가로 발현한 게 자신의 영향이란 생각에 관심을 가진다. 세연을 제 곁에 두려고 수를 쓰지만, 그 속내가 그리 깨끗하지는 않다.

- 출처 : 리디북스


 

이 작품 속의 배경은 알파, 오메가, 베타라는

세가지 형질이 존재하는 세상입니다.

 

베타는 일반적인 대다수의 사람이고,

알파는 우월한 유전자로 각 분야에서 특출한 두각을

나타내는 사회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메가는 그 수는 적고 특수한 페로몬을 제외하고는

베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알파와 오메가가 결합해야

알파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에

알파는 보통 오메가의 형질을 가진 이들과

결혼하고, 결합합니다. 

 

이들은 발정기라는 히트(오메가)와 러트(알파)를

매달 겪게되는데요.

이때 결합하고 노팅을 하게 되면

임신이 거의 100%의 확률로 됩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각인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각인한 동안에는 다른 이의 페로몬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한 사람의 짝을 바라보게 되지만,

이것도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각인은 언제든지 상호 합의하에,

또는

더욱 강한 상위 클래스의 알파를 만나게 된다면

깨질 수 있는 것이죠.

 

이들은 우월한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고 싶어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알파들의

오메가에 대한 소유욕으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반인륜적인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ABO라는 단체를 세우고

알파와 오메가의 러트와 히트 사이클을

관리, 감독하여 이 사이클이 왔을 경우를 대비한

매칭 상대까지 지정해주기까지 합니다.

 

이런 강제(?)적인 원앤온리!

운명과도 같은 각인은

로맨스 소설을 좀더

극적으로 만드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상당히 매력적인 세계관입니다.

 

보통은 BL에서 이 세계관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 작품은 귀한 이성간의 제대로 된 알오물입니다!

 


 

“이렇게 늦게 발현되는 경우는 잘 없는데, 신기하네요.”

 

27년 평생 자신이 베타인 줄 알고 살아왔던

여주 세연은 자신이 오메가로

남보다 뒤늦게 발현했다는 사실을

병원에서 통보받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형질 결정은

보통 2차 성징이 나타날 즈음에 결정되니

세연의 발현은 이례적으로 늦은 셈입니다.

 

얼떨떨한 세연에게 주어지는 큰 보상들.

알파의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오메가인 세연은

그들 형질인들 사이에서는 귀중한 자원(?)이기에

그녀를 관리하기 위한 전자기기 일체와,

발현 축하금과 생활비, 주거 지원까지도 받게 됩니다.

세상 부럽....클래스 발현만으로

의식주가 해결되는 삶이라니.!!!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그녀의 히트 사이클에,

첫 발정기를 대비한 상대까지도 매칭해줍니다.

믿을 수 있는, 단체에서 보증된 알파와 함께

안전한 발정기를 보내도록 말입니다!!

심지어는,

연하로 모두 뛰어나게 잘 생긴 남자들로

추려진 상대들!!!!!

 

남자 복이 터져도 잭팟이 터진 세연.

 

 

"누누이 말씀드렸다시피 수가 너무 적어서

오메가가 양다리,

아니 오징어 다리 정도는 해 줘야 수가 맞거든요."

 

얼떨떨하게 머리로는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베타로서 살아왔던 그녀의 평생의 도덕적 관념은,

단순히 자신의 발정기를 해소하기 위해 남자를 만나고

밤을 보내야하는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마음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방과

단순히 페로몬의 끌림만으로

트를 보내야 하는 현실..

 

그녀가 오메가인 이상 페로몬에 의해

이성을 잃게 되면

그 거부감따위는 속절없이 사라지고 말게됩니다.

 

 그녀는 베타로서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점차 자각하게 되지만,

 

그 간극이 세연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면서도 몸은 착실하게

오메가로서의 생활에 적응하게되죠.

 

세연은 그녀 주변을 맴돌고 있는

매력적인 알파들의 모습에도

자신의 페로몬을 좋아하는 것인지,

정말 자신을 보고 호감을 느끼는 것인지..

 

항상 그들의 감정을 의심하고,

자신의 감정을 의심하게 됩니다.

 

세연은 자신의 감정이 혼란스러움과는 상관없이,

착실히 다가오는 히트와

아직 안정되지 않은 페로몬으로 인한

비정기적 히트로 인해

각각 다른 매력으로 그녀에게 다가오는 알파들과

각각의 관계를 맺던 중,

그녀는 그녀의 뒤늦은 발현에 관여한 인물,

세연의 마음을 혼란시키는 남자이자

자신의 상사인 공유성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세연의 진정한 짝이라는

공유성의 말을 듣게 됩니다.

 

세연의 마음이 가리키는 사람이 아닌

자신이 운명의 짝이라 말하는 공유성(남주4!)

 

그리고 오메가는 가지고 소유하면 그만이라는

알파적인 사고관에 갖혀있던 남주들은

세연을 만나면서

조금씩 그녀에게 맞춰서 변해가게 됩니다.

 

누가 정말 세연의 짝일까요??

 

세연씨,

어느 알파와 할래요?

 


처음으로 제게 

알오물, 오메가버스, 노팅(...), 히트, 러트 

등의 단어를 알게 해준 작품입니다.

그만큼 이런 세계관이 있다니!

하는 충격과 신선함에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나야님 작품답게 

씬이면 씬,

세계관이면 세계관,

게다가 매력적인 연하남!!

연하남 말고도 

으른미 넘치는 존댓말남 남주

& 계략남 흑막 남주까지..

여기는 남주들 맛집입니다!!

 

거기에 철벽칠 땐 제대로 쳐주고

혼란스러우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여주 세연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느 하나 재밌지 않은 구간이 없을 정도로

져서 읽고, 재탕까지 열심히 하는 작품입니다.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고 하니 이제는

단행본으로 재탕해야겠네요♡

 

외전 제목도 상당히 좋습니다.

"나의 알파랑 할래요."

 

외전 제목의 스포처럼 읽다보면

연의 알파는 하나로 좁혀지게 되지만,

읽는 동안 여러 남주 주식을 사고 팔면서

꽤 즐거웠던 작품이었습니다.

 

비록 저의 최애는 상폐되었지만요..

 

 

 

알오물, 오메가버스라는 세계관이

궁금하신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덧.

특별외전이 나왔네요!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외전입니다♡

작가님께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듯합니다.

ㅎㅎ

 

세연이랑 태준이의 임신/출산과정인데요,

오메가는 임신을 하면

자신의 알파의 페로몬에 안정을 찾기 때문에

알파의 옷을 둥지처럼 쌓고 그 위에서 잔다거나..

요런 설정 너무 간질간질하네요♡

 

결국 사랑의 결실까지 맺은 두 사람, 

행쇼♡

728x90

+ Recent posts